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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라다 ( Sagra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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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주사위 퍼즐게임.
예쁜 쓰레기 같아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고 어떻게 하면 배치점수를 잘 뽑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맛이 있다. 주사위 운빨이 있는 점은 호불호, 개인적으로는 호. 운빨이라도 없었으면 이게임 너무 무거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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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플레이어 ( Roll Play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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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라다랑 자주 비교되지만 엄연히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퍼즐적인 요소보다는 유로게임 요소가 많고 캐쥬얼하다. 세팅이 생각보다 귀찮은 것이 약간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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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듀엣  ( Codenames Du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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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협력게임으로 규칙을 아주 깔끔하게 잘 뽑아냈다!! 약간 아쉬운 점은 단어; 본판보다 확실한 단어가 많은 편이라 단어 뜻을 잇기가 좀 힘들고 고유 명사가 꽤 많이 늘어났다. 신동엽, 김연아 같은건 왜 넣었니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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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를의 평원 ( Fields of Ar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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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이 거의 없는 아그리콜라 느낌. 너무 풀어줘서 무엇을 해야될지 감이 안잡힌다. 허나 신기하게도 아무거나 하다보면 자신의 농장이 성장해있다. 좀 더 해봐야 그 진가를 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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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를레앙 ( Orlea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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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꾼 덱빌딩이라는 신선한 요소가 가미된 게임.
아쉬운 점은 승점요소가 너무 적고 여럿이서 솔플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
하지만 확장들이 출시됨에 따라 다시 날개를 달았다.
침략 확장은 시나리오 추가로 오를레앙이 갖는 밋밋함에 양념을 주었고,
무역과 음모 확장은 본판의 연장선이라 얘는 꼭 필수. 결국 두 확장 모두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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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호스 10주년 ( Dark Hor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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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플레이할 때는 무조건 재미있음! 하지만 2회째부터는 밋밋함.
4인 이상에서는 자신의 전략을 세우는게 거의 불가능.
그나마 전략이 먹히는 2인플이 어쩌면 베스트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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