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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기 ( Targ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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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 테마가 매력적이지 않을 순 있어도, 안 어울린다고 하기엔 게임 자체가 건조함. 온라인으로 하기에 좋다 하는 '커뮤니케이션 부재'의 전략 게임들 중에서도.. 타르기는 특히 기계적인 것 같음. 그래도 게임성만 보자면, 깔끔한 룰로 액션 하나에 tic-tac-toe +자원관리가 얽혀있는... 제대로 된 일꾼놓기 유로게임. 반복되는 플탐 좀 줄이고, 부족 효과 중에 파티요소 넣고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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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팬  ( Wingsp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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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관찰용 힐링 테마게임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느리고 갑갑한 엔진빌딩 게임. 그러한 의미에서, 스팀판 BGM을 틀고 느긋이 즐기자. 아, 까마귀는 이 게임 내에선 생태계 교란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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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러웨이 ( Fara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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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수 계산에 계산기가 필요하지만, 깔끔한 룰의 셋 컬렉션 카드 드래프트 게임. 자신에게 주어지는 멀리건/ 드로우 운에 최대한 저항하며, 어떻게든 극한의 점수를 뽑아내는 재미가 있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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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 드라이브 ( Jump Dri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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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포갤에서 액션 공유 심리전을 뺀, 핸드 관리 주력의 엄청 빠른 엔진빌딩 카드 게임. Terminal Velocity 확장에서 5 x 4단계별 솔로 모드로 기초부터 쌓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 1~3라 드로우 늘리기, 4~5라 행성 정착, 6~7라 고코스트 개발이 일반적인 빌드이며, 재구현 전 게임인 The City보다 더 콤보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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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샐러드 ( Point Sal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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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샐러드류>의 셋 컬렉션 게임들은 일정 실력 이후엔,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 내에 '최적의 점수선택'을 즐겨야지.. 승패의 원인을 따지다 보면, 게임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 같다. 그렇다고 랜덤 요소를 배제하면, 판단이 획일화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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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미코지 ( Hanamikoj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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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룰로 엄청나게 밀도 있는 브레인 버닝을 이끌어 내는 2인 추천 게임. 다만, 매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정보를 최대한 계산해 내더라도... 결국엔 카드 운이 더 영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흥미가 확 식는다. 단순히 운 겨루기라서가 아니라, (생각한 만큼의 노력 > 그에 따른 결과)일 때에 플레이어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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