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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자토 ( Ninja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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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간결한 규칙. 매력적인 아트워크, 시스템에 적절히 녹여낸 테마. 숨겨진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패밀리 전략 수준의 쉬운 일꾼놓기 게임인데 여러모로 북해의 침략자와 비슷하다. 전투력을 키워서 약탈하고 전리품을 활용해서 명성점수를 얻는..일꾼놓기 매커니즘은 북해의 침략자 보다 못하지만 약탈방식은 더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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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에이지 ( Cloud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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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빌딩, 자원관리, 푸쉬유어럭, 카드엔진빌딩, 타블로빌딩, 모듈러보드, 타일놓기, 캠페인 시나리오 등 다양한 매커니즘을 맛뵈기로 매우 살짝씩 넣은 매우 쉽고 간편한 게임. 한마디로 얕고 넓은 게임이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하지만 잡탕찌게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극호. 간단하게 하기 너무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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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포밍 마스 ( Terraforming M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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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스를 먼저 해보고 이걸 해보니 아트와 컴포가 너무 실망스러웠다. 사진과 그림이 섞인 아트나 금박 벗겨지는 큐브, 그리고 개인판은 판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종이 쪼가리였다. 카드가 너무 많아서 리플레이성은 보장될거 같은데 파악하기가 너무 어렵다. 대신 룰은 간결하고 쉬운편이고 아레스와 큰 차이는 없는거 같다. 게임의 완성도나 재미는 충분히 검증된 만큼 훌륭하나 이게 1위할 게임인가는 아직 온전히 느껴지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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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마인 ( Skymin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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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아웃홍콩의 메인 메커니즘인 카드배치 메커니즘과 마라카이보의 메인 메커니즘인 영향력 트랙이 합쳐져서 두 게임의 재미를 합쳐놓은 좋은 재미를 준다. 아니 근데 몸바사가 먼저니깐 그 두게임이 몸바사의 핵심메커니즘을 하나씩 가져온거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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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티아의 침략자 ( Raiders of Scyth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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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쉬우면서도 다양한 액션을 할수있고 보상이 확실하며 점수계산도 직관적이다. 게임시스템이 정말 말그대로 "깔끔"하다. 지저분한 잔룰이 없다. 또한 시스템이 테마에 잘녹아있어서 몰입감도 좋다. 전투결과를 주사위로 처리하지만 실제로 주사위의 영향은 크지않다. 약탈행동을 만들기까지의 전략적 자원배분이 더 중요하기에 운빨망 요소는 크지않다. 독특한 아트워크도 매우 마음에 든다. 단순하면서 잘만든 웰메이드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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