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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포 더 갤럭시 ( Roll for the Galax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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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포 더 갤럭시보다 번거롭고, 전개가 살짝 느리지만 테마가 말이 되는 수준이 더 높으며 상황 적응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테라포밍 마스보다도 선호하지만 초반부에 반드시 헷갈릴만한 개념 때문에 설명이 매우 까다롭다는 결점이 있다.(오히려 테라포밍 마스가 설명하기가 훨씬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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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의 시대 ( Age of Civiliz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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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시간, 가격 대비 효율 면에서 굉장히 훌륭한 라이트한 전략 게임.
유로게임답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지독한 빡빡함이 의외로 훌륭한 테마(지배 종족의 변경이나, 병합으로 깔고 들어가는 것이나, 흑사병이 돈다든가, 풍년이 들었다든가 등등)와 함께 잘 어우러집니다.
솔로 시나리오 묘수풀이만 해도 가격 값은 뽑습니다.
단, 18릴리퍼트, 아크라이트 카드게임과 마찬가지로 엄청 캐쥬얼해 보이는 겉보기와는 달리 애매하게 깊은 깊이 때문에 중고행 터지기 쉬운 게임이므로 영상 리뷰부터 확인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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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거시 오브 유 ( legacy of y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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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마존에서 구매.
솔로 보드게임에 조금씩 변하는 캠페인 성격을 잘도 넣은 걸작.
기본은 유로게임다운 간결함과 가필의 멀티 카드 사용이 잘 녹아 있는 두더지잡기.
캠페인 상태 저장을 포함해 다시 펼치는 세팅도 쉽고 빠르며, 캠페인 변화도 굉장히 직관적이고 훌륭합니다.
패배를 할 때 마다 버프를 받고, 승리할 때 마다 적에 버프가 붙어 시스템이 조금씩 바뀌는 식으로 밸런싱이 됩니다.(승패 외에도 다른 변화가 종종 생깁니다.)
익숙해지면 패 숫자를 줄이면서 7승을 하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되는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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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틱 스캐빈저: 리콘 ( Arctic Scavengers: Rec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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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하게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데, 덱빌딩 게임중에서 이만큼 훌륭한게 없음,
덱빌딩은 테마가 실제로는 말이 안되는 경우가 꽤 많은데 비해 테마와 실제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구체적인 구현도 훌륭함.
다른 덱빌딩과 가장 큰 차이는 핸드에 들어오면 모조리 플레이 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당히 생각하면서 카드를 써야 하는 구조에 의도적으로 손에 남기는 심리전이 필요하다는 것.
모조리 섞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닌 범위에서는 뒷정리도 깔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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