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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딕싯 ( Dix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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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드게이머, 보드게이머,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상황에 따라 바로바로 꺼내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요즘에야 딕싯류의 게임이 많아져서 독보적이지는않지만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게임성도 정말 신선했다. 한정 된 종류의 카드 때문에 같은 사람이 플레이하면 계속 같은 류의 답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꾸준히 나오는 확장팩들 덕분에 이러한 단점도 많이사라지고 게임을 하지않더라도 일러스트 때문에 계속해서 모으게된다. 나온지도 꽤 됬기때문에 질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처음 만나거나 보드게임 익숙하지않은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꺼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고 플레이타임도 적당해서 더욱 좋다. 내가 절대 팔지않을 게임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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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오브 도쿄 ( King of Toky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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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의 주사위 운게임. 운이 좋으면 끝까지 살아남지만 운이 없다면 끝까지 원하는 주사위 결과가 안나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탈락할 수도 있다. 누군가에겐 큰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덕분에 룰도 복잡하지않고 플레이 시간이 짧고 가볍게 생각을 많이 하지않고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게임이다. 괴수들의 대난투라는 테마도 좋고 단순히 때리고 회복하고만 있는게 아니라 에너지를 모아서 기술들을 사 몬스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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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팅엄의 지방관 ( Sheriff of Nottingh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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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를 테마로 한 게임으로 돌아가면서 한명씩 치안관과 상인역활을 맡으며 진행하는 게임이다. 물건을 들여놓으면서 치안관 기 싸움도하고 뇌물을 주면서 회유도하며 지인들과 웃고 떠들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다. 다만 긱에서 언급되는 단점으로 밀수보다는 정직하게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이기기 쉽다고 되어있는데 확실히 밀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크지않은 것 같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짐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전체가 아닌 5사람 중의 3사람 이런 식으로 일부만 검사할 수 있게 제한되는 룰이 있었으면 진행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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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센딩 엠파이어스 ( Ascending Empi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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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까기로 자신을 우주선을 이동하며 자신의 행성을 확장하고 도시를 지으며 기술도 개발하고 전투도하면서 승점을 챙긴다.각 부분의 재미라면 알까기는 크로키놀을 우주탐사 및 업그레이드이라는 부분에서는 이클립스를 하는 것이 나을 것이나, 이 두 요소가 합쳐져서 독특한 재미를 준다. 알까기라고해도 적당히 힘을 조절해서 튕기는게 아주 중요해서 알 튕기는걸 아예 못한다면 별로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현재 절판상태이나. 2018년 초부터 2020년인 현재까지 미정이지만 작가와의 협의를 통해 2판을 준비 중이라고하니 희망을 품고 기다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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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더스 오브 렐름 ( Defenders of the Real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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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테마에 장비 및 퀘스트도 있고 협력이지만 승자도 있고 보스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팬데믹보다 이 게임을 더 좋아한다. 팬데믹도 질병발생지역에 관해서는 카드운이 좀 존재하지만 이 게임은 카드운+주사위운(공격+퀘스트시도 시)까지 필요해서 그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팬데믹에서 질병들이 퍼지면서 확산되는 걸 보는 것보다 이 게임에서 사방에서 잡몹들이 늘어나면서 땅이 오염되고 동시에 4마리의 보스들이 서서히 왕국으로 진격해오는걸 볼 때 좀 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은 조금 오래된 느낌의 일러스트이다. 2쇄가 나올 예정이라고하니 여기에 기대를 걸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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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터 옵스 ( Specter Op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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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채플, 스펙터옵스 이 두게임을 한번씩 밖에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화이트채플보다 진행도 빠르고 추적자가 직접적으로 공격도 가능하고 서로 특수능력이 있어서 사용한다는 점에서 스펙터옵스가 더 마음에 든다. 물론 주사위 운이 있어서 이러한 요소를 싫어한다면 화이트채플이 나을 것이다. 룰이 어떤 상황에서 정확하게 명시되있지않은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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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런파크 ( Barenpa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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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동물원 테마가 귀엽고 초보자에게 꺼내들어도 어렵지않은 룰이다. 견제라고하면 타일 먼저 가져가는 것 정도인데 그냥 각자 따로 퍼즐 맞추기 놀이하는 기분만 들었다. 다음에 또 가져가서 하고싶다라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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