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평가 게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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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위

왕들의 충돌: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1740-48 ( Clash of Sovereigns: The War of the Austrian Succession, 1740-48 )

프로이센:프랑스 VS 오스트리아:잉글랜드의 대결 구도. 공세적인 프프에 맞서 방어적인 오영의 대결을 잘 그렸다. 군주들의 충돌을 보다 간략하게 만들었는데 문제는 마무리를 잘 못해 게임 룰이나 카운터에 에러타가 너무 많은게 아쉽다.

52위

라 파밀리아: 대 마피아 전쟁 ( La Famiglia: The Great Mafia War )

2:2 팀전 게임으로 매우 잘 만든 게임이다. 협력해서 서로 싸움을 부추기는데 전투 미니룰인 카드 교환 또한 심리전을 야기한다. 잔룰이 은근 많아 제대로 정리한 요약본이 필요할 것 같다. 게임의 재미는 확실하다. 각 가문별 특수 토큰이 있어 해당 가문을 얻으면 그 능력 위주로 키워야 시너지 효과가 있다.

53위

오를레앙 ( Orleans )

특이하게 주머니에서 일꾼을 뽑아서 랜덤으로 배치하는 게임. 일꾼이 누가 뽑히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달라진다. ㅎ

54위

범인은 춤춘다 ( Hannin Wa Odoru 犯人は踊る )

일본판 일러스트가 참 이쁜 게임이다. 게임성도 좋다.

55위

후지 플러시 ( Fuji Flush )

카드 털기 게임인데, 동맹이랑 개념이 들어가서 더더욱 재미있었다. 그래서 파티게임으로 구입했다.

56위

얼티밋 레일로드 ( Ultimate Railroads )

본판만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보았다. 역시 재미있는데 선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다음에는 다른 확장을 넣고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57위

맨해튼 프로젝트: 에너지 제국 ( The Manhattan Project: Energy Empire )

핵폭탄을 만들던 게임의 스핀오프 같은 느낌. 일꾼놓기 유로 게임인데 액션칸 배치 및 카드 플레이를 한 후 거기에 나오는 자원이나 기타 부산물을 통해 자신의 개인판이 오염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환경오염도 생각나게 해준다. 16년작품인데 은근 국내에 많이 안알려져진 작품인데 룰북과 한글화 자료가 충실하다. 게임도 나름 준수해서 구입해볼만하다. 특히 컴포넌트가 아주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