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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 ( Santorin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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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예쁜 추상전략 게임. 일단 컴포가 좋아서 보는 맛이 있고 알고보면 추상전략 게임이라 게임성도 적당히 깊다. 룰도 엄청 간단해서 접근성도 좋고 4인까지도 커버되는 것도 장점이다. 확장은 몇장의 신 카드로 구성돼 있는데 밸런스 문제는 차치하고 개성있는 능력들이 많이 있어서 게임에 재미와 리플레이성을 더했다. 2~4인까지 커버되지만 개인적으로는 2인 최적이라 생각하고 3~4인은 파티게임처럼 하면 될 것 같다. 게임 종료 후에는 꼭 사진을 찍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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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텔 ( Cast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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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잘 만든 게임. 고민할 거리가 많은데 즐겁다. 트레이가 딱 맞게 나와서 좋긴한데 쓸모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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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시오 ( LEX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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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 속 베스트 게임. 다른 게임들을 해보기 전에 점수를 매겼다면 10점을 줬겠지만 그러기엔 재밌는 게임이 너무 많다.
티츄와 비교하자면 티츄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다. 타일로 되어있어 시각 청각 촉각을 만족시킨다. 4인이 모이지 않아도 가능하다.
하지만 휴대성이 떨어진다. 티츄보다 약간 심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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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니어스 ( Ingenio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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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니지아의 작품.
가장 낮은 점수가 그 사람의 점수가 된다는 점에서 견제플레이가 나온다.
높은 점수를 내려고 노력한다기보단 내 점수보다 상대방의 점수가 더 낮게끔 플레이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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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의 늑대인간 ( One Night Ultimate Werewo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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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피아 게임의 단점이라 한다면 앨리가 된 사람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것인데
이 게임은 단 하룻밤만에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그런 단점이 없다.
다른 마피와 게임과 다른 특징이 있다면 처음에 본인에게 주어진 직업이 중간에 바뀔 수도 있다는 것.
나는 분명히 늑대인간이 아니었는데 게임이 끝나고보니 내가 늑대인간일지도?
상황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말을 많이 하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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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네임 ( Codenam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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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판이라는 것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높은데 그 외에도 장점이 수두룩.
일단 휴대가 간편하고 인원수제약도 크지않으면서 리플레이성도 보장된다.
시스템도 별거없는데 매번 충분한 재미가 있다. 이건 필수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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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원더스 ( 7 Wond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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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7인까지 커버가능한데다 인원수에 관계없이 크게 변하지 않는 플레이 타임이 아닐까 싶다. 룰 또한 간결한 편이고 문명이 상당히 빠르게 발전해나가서 지루해지기 전에 게임이 끝이 난다.
단점이 딱히 없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게임이지만 자꾸자꾸 생각나고 하고싶은 그런 맛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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