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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 Lost Ruins of Arna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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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꾼놓기와 카드로 자원가져오고 점수로 바꾸는 간단한 게임이면서도 서순에 따른 콤보의 활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점수짜내기 등 고민하는 맛이 좋다. 아트웍과 테마도 우수하고 언제든 즐겁게 할 게임. 비대칭 요소가 있는 확장을 포함하는것이 더 재밌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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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 노바 ( Ark No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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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룰과 챙겨야 할 것들이 매우 많으며(아이콘 수를 보라!) 카드내용이 번잡한게 많고 룰이 직관적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한다(첨엔 대체 뭘 먼저 해야할지 판단이 어렵다). 장고요소와 플탐 압박도 상당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엔진빌딩, 액션 턴계산, 업글 순서, 두가지의 상이한 점수관리, 핸드관리, 목표 챙기기, 돈관리와 협회선점 등 수많은 깊은 고민들을 요하며 여러 인기있는 메커니즘들을 극도로 세련되고 영리하게 모아두어 정말 너무도 재밌고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테마나 일러스트마저 완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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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팬  ( Wingsp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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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이 매우 많은 우수한 보드게임. 괜찮은 게임성과 따뜻한 테마, 파스텔톤의 이미지, 부담없는 웨이트와 플탐..10점은 아니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에게 8점, 9점씩 주어지는게 이해가 된다. 보드게이머든 비보드게이머든 남녀노소 누구와든 언제든 플레이할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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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캐디아 ( Cascad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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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좋은 보드게임이지! 쉬운 룰, 편안한 테마, 호불호 없는 타일놓기, 적당한 고민, 토큰 뽑기 손맛, 예쁜 컴포, 리플레이성, 1~4인 다양한 인원 커버,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 등 장점이 너무 많다. 인터랙션이 약하고 점수계산이 약간 번거롭다는게 단점으로 지적되나 개인적으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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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부족 ( Five Trib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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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재미있는 만칼라. 부족의 액션들이 다채롭고 신기하다. 룰도 크게 어렵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이정도 포지션과 룰로 이정도의 보편적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은 이 게임이 유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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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리콜라 ( Agrico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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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꾼놓기의 goat. 밭 일구고 수확하고 울타리 짓는 테마 및 감성과, 밥먹이고 선점하고 카드따라 테크타는 전략성 모두 만족스럽다. 오딘을 집대성이라고 하지만 카드놓기 농장만들기 짜디짠 점수 등 아그리콜라만의 매력도 충분하다. 너무 잘하는 숙련자들/고인물이 많아 진입장벽이 있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게임 자체는 잘못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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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아브르 ( Le Hav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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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카드를 구매하는것이 아니라 특정 카드의 기능을 이용해서 일꾼을 통해 건설하는 것, 그리고 건설 후에 타인도 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 단 하나의 일꾼만을 운용하는 것 등이 우베겜 중에서 르아브르의 독특함이다. 밥먹일 것에 대한 대책, 대출타이밍, 라운드에 따른 주된 필요 자원의 파악, 턴계산과 가치높은 일꾼칸 선점, 호화 여객선 구매 눈치싸움 등 다채로운 전략성이 있으면서도 주된 행동이 두개뿐이고 일꾼이 하나라 막상 간결하기도 하며 룰도 쉬운 최고의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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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텐TV ( Top T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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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점이 상당히 높은 게임이지만 저점도 낮다. 질문들간의 재미 차이도 크며 모임의 분위기와 텐션에 따라 많이 갈린다. 그럼에도 포텐도 높고 최상위권의 파티게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주위에서도 많이들 좋아하고 재밌어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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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반 EV ( Kanban E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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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룰이 꽤 있고 솔직히 어렵다. 특히 처음에 중간 점수방식과 '테스트된/개발된'의 차이 등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시프트 수와 액션의 선후관계의 결정, 각종 보상들의 선택, 어떤 선점 가능한 목표를 챙길지에 대한 판단, 차를 확보하기 위한 눈치싸움, 산드라의 이동과 벌점에 대한 고려, 어떤 차에 투자할지 등 매순간 일련의 결정들이 전략적이고 고민이 된다. 전략적 인터랙션도 꽤나 있는 편. 테마면에서도 게임내 시스템적으로 '칸반'이 완벽하게 구현되어있고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아트웍/일러스트도 매력을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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