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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베이션 ( Innov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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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기능을 다 안다면 더 재미있을듯
근데 그게 거의 불가능해보임.......
그냥 모르고 있다가 뻥뻥 터지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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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넷러너 ( Android: Netrunn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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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용어를 왜 이리 만들었나 했는데
게임을 익히고 이제 와서 승점, 자금, ap 등으로 용어를 바꿔 불러보면
코웃음이 쳐짐...
이 게임의 용어들은 진입장벽도 만들고, 테마의 몰입도 만들고
게임에 대한 거부감도 만들고...
난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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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토매니아 ( Pictoman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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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스트레이션은 전략성은 0에 수렴하는 레크리에이션에 가까운 느낌이라면
이 게임은 텔레스트레이션보다 병맛은 20%정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병끼 충만한 게임임은 분명함)
'게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전략적 여지가 충분히 있다
대신 전략성 만큼의 마이너스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게임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텔레스트레이션과 동급(내지는 약간 위)으로 취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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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스트레이션 ( Telestrati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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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게임이라기보다는 그냥 파티임
게임으로써는 그저 그렇고
레크레이션으로써는 훌륭함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열광할 무언가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갈수록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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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7 ( Red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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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단순 구성의 카드(7가지 색, 각각 1~7의 숫자)를 가지고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는건
그야말로 천재적이라는것
작가의 글로리투롬은 그냥 그런 작품
이노베이션은 괴작이지만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
이 게임은 간단하지만 세계대천재적인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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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스 로드 ( Glass Ro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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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게임이 정말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발상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만든 우베 입장에서는 자신의 자원 표기 시스템의 울궈먹기+마녀의 물약같은 류의 카드 운용이라는 점에서
본인의 메인 브렌드인 농장 시리즈를 만들다가 샛길로 빠진 곁다리 작품일 수 있는데
그밥에 그나물인 농장 시리즈보다 이런 작품에서 우베의 천재성이 빛난다고 생각한다
한글판이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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