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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스 ( Bra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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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
상호작용, 테마와 시스템의 결합, 몰입감, 무게감, 전략성
아 마틴형 사..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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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에르토 리코 ( Puerto Ric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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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한글판을 깨끗하게 박손 없는 새거로 구매한 뒤
컴포 업글 킷을 구매해서 보강한 후
포맥스로 트레이를 정성것 만들어 보관해놓고 싶음
그래놓고 플레이는 구판 영문판으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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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신 라 ( 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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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 할 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크니치아형님이 의도하고 이렇게 만든건지 아니면 그냥 만들었는데 얻어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략성과 파티성이 모두 알차게 녹아있다
비슷하게 전략과 파티가 잘 녹은 겔럭시트러커가 전략을 잘 세워야 되긴 되는데
전략을 열심히 짜봐야 어차피 파티가 되는 느낌이라면
이 게임은 파티스러운 접근도 가능하고, 전략적 접근도 가능하고, 둘 다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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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건디의 성 ( The Castles of Burgund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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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하면 정말 쌈빡하고, 주사위가 높으나 낮으나 모두 동등한 하나의 선택지일 뿐이라는 점이 쌈빡했는데
세월이 지나니깐 그 점이 조금 평면적으로 느껴진다
그냥 내 맘대로 못 하고 나온 눈끔 안에서 선택을 하는 선택지로써의 역할밖에 아니기 때문인지
주사위의 다양한 활용법을 많이 접해본 지금에서는 조금 밋밋한 느낌도 있음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은 주사위보다는 개인보드판의 칸 채우기를 선택적으로 해야 된다는 점, 그로 인한 선택과 집중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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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아 ( Troy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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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가끔 얘하고 비교되는 버건디는
주사위를 굴리면 눈끔은 수치의 의미가 없고 그냥 선택지의 의미만 있기 때문에
랜덤적인 진행만을 제공할 뿐인데
얘는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치가 크면 클 수록 좋기 때문에
없는 살림을 짜낸다거나, 남이 높게 굴려놓은것을 사온다거나
버건디보다 더 깊이있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둘 다 좋은 게임인데 시간이 지나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트루아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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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트러커 ( Galaxy Truck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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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도 어렵고, 우주선을 계획적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이래 저래 머리를 쓰고 우주선을 만들지만
카드를 까면서 그냥 다 와장창 됨...
전략 게임처럼 전략적으로 토대를 세운 뒤
파티게임처럼 난장판 되는 시스템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지금 있는거 말고 새거 하나 더 사서 소장하고 싶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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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타 ( Mai-St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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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캐릭터의 스탯을 쌓고
그걸 남이 때려서 허물어지고, 안 맞으려고 방어하고, 정치질 하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가 손 털고 나가고, 기모으다가 남이 손 털어서 x망 되고
기모아서 원기옥 쏘고, 다음판에 복수하고
카드게임이지만 많은 전략적 요소들이 포함되어있는 정말 재밌는 게임
인터렉션이 너무 심해서 이유없는 남의 공격에 망하고 억울할 수 있는 점 정도가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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