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Malkmus님의 모든 플레이 소감입니다.

2015-08-23

1년여만에 다시 플레이해봤는데 그냥 새로 하는 느낌
그리고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뭔가 탈탈탈탈탈 털림
하지만 꼴지 안 한건 함정...

알고 하면 적당히 인터렉션 있고 적당히 테크 있고 싶은데
또 그냥 적당하고...

2015-08-23

3인플, 뭐가 뭔지 모르고 하다가 탈탈 털림
중간쯤 "아 그렇게 하는거얌?" 하고 깨달았을땐 이미 나머지 두 명은 저 앞의 점이 되어있고 난 여기에 남음...
게임 양상을 알고 나니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졌음

카드 운이 중요할 것 같고, 초반 지형 파악이 중요할 것 같고, 선이 별로 이득이 없을 것 같고
근데 선이 1등했음

2015-08-24

박스를 깔아뭉개서 팔 수도 없게 되었다
룰은 단순 담백하다, 자유도같은건 없다, 철저히 단방향 스토리 진행
난이도는 쉽지 않다, 사우론 개객기

2015-09-20

플레이 환경이 좀 어수선했다
그걸 빼고라도 그닥 몰입이 안 되는이유는 아마도 테마 때문일듯
차라리 다크호스가 좀 더 테마에는 맞는 것 같다
왜 이런 테마로 리테마한거지?

2015-09-28

안티크의 명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근데 임페리얼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슷한데 난이도(운영 난이도)면에서 너무 차이가 난다

2015-09-28

저번에도 느꼈지만 이건 그냥 운 시험일 뿐이다
재미가 없진 않다

2015-10-11

쉽고 할만한 게임인 것은 맞고
카르카손 같은 여타 다른 타일 놓기와 비교했을 때
굳이 이 게임을 꺼내야 하는 메리트는 잘 모르겠음

수로점수를 못 챙겨서 꼴지함...
수로 점수가 너무 크다

2015-10-11

기존의 티켓 투 라이드와 다른 점은 팀전이라는건데
팀전은 복잡하지 않은 변화로 생각보다 큰 게임 양상의 변화와 재미가 있었다

생각보다 게임이 잘 풀렸는데 망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 무리했다가 3팀 중 2등함

2015-10-23

짧고 간단하고 단순하고 아무 생각 필요없고
그런 것 치고는 꽤 재미있어서 좋다

2015-10-25

이런 정도의 게임은 룰 숙지가 명확해야 하고
몇 번 해봐서 좀 계획이 서야 더 재미있는듯
요번엔 맛만 봤다

2015-11-15

시스템은 그대로 주제만 바꿨을 뿐이지만
지리라는 주제가 주는 매력이 있고
신경쓴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돋보임

2015-11-15

너무 단순한 시스템을
너무 거창한 테마와 디자인으로 덮어놓아서
개인적으론 이거보다 석기시대가 훨씬 여러 모로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5-11-29

뭔지 괜찮을듯 뭔지 잘 모르겠는듯
그리고 상당히 금방 끝나서 깜놀

2015-11-29

요고 괜찮다
고전 명작의 전형
두 세가지 행동 하면 끝
근데 서로 물리고 물고 묘수가 나오고

2015-12-24

생각보다 룰이 복잡하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

2016-01-17

8인플은 너무 기회가 안 와서 조금 그랬음
4~5인 정도가 베스트일듯...

2016-01-17

시작할 때 룰 이해가 좀 덜 되었었다. 카드 한글화는 당연히 필수인 듯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한글 요약표 같은 것도 꼭 필요할듯
반지의 제왕 협력게임 비슷한 느낌도 났다. 그의 훨씬 진화된 버젼이지만... 뭐랄까.. 뭔가 테마성이 참 짙지만 테마가 그닥 안 느껴져서 좀 몰입을 하려 노력해야 하는 느낌... 다행히 그런 몰입은 하려 하면 참 잘 되는 편이다.
퀘스트 성공이 참 어렵다. 진지하게 암울하다. 그런 점에서는 감점요인인 듯.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름 매력적인데... 살 일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