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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틸리티 ( Fertil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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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템포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자원을 좀만 더 시원하게 얻던가 좀 만 더 게임이 길던가 하면 좋을 것 같음. 물론 하우스룰로 간단하게 턴 수만 늘리면 되긴하다.
그림들이 잘 안보인다는 의견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딱히 그런느낌은 없었고, 2번째판까지는 방출예정이었으나 3번째판을 생각보다 재미있게해서 그냥 소장예정.///
박스크기를 컴팩트하게 줄여서 나왔으면.. 이곳저곳 돌아다닐때 가지고 다니기가 참 좋았을텐데....
박스의 2분의 1이 남아도는 이 사이즈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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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탄의 개척자 ( The Settlers of Cat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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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 혼자 테플할 땐 엄청 재밌을 것 같았는데, 막상 3인으로 해보니 별로..
길막이라는 요소가 굉장한 게임이라 초보파티에 3인플 진행했는데, 한 분이 게임이 안 풀리니 표정이 썩고 게임 매너도 개판인 것을 보게 된 후로 친하지 않은 모임에서는 꺼내지 않음.
팬메이드 2인룰과 pnp확장등의 요소가 매력적인 게임. 부르마블을 할 바엔 이것을 해라 라고 추천하는 게임.
다만 이것을 할 바엔 티켓투라이드를 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취향과는 잘 맞지 않았던...ㅎㅎ 게임의 메카니즘 자체는 즐기기 쉽고 재밌다고 생각한다..//오랜만에 팬메이드 2인 룰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컴포들이 알록달록한 점이 좋고, 게임을 끝내고 도로와 마을들이 건설된 것을 사진으로 찍으면 굉장히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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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 ( S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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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무 고수가 되어버린게 싫다.
1인플을 너무 많이 하지말자. 다른 사람들이랑 할 계획도 있다면.
그게 아니라면 혼자서 즐기기 너무 좋은 게임.
점수를 높게 받는다는 목적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머리좀 풀고 싶을때 꺼내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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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데이 ( Fri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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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덱빌딩 게임에 아주 큰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조금 깨달았다.
도미니언도 한 5판은 미친듯이 재밌었는데 그 이후론 사실 매판이 똑같은 느낌이라 다신 손도 안댄다.
이 게임도 대충은 비슷한 감상. 허나 세팅이 간편하고, 어느정도의 도전욕구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덱빌딩을 체험하기 좋다는 점에서, 괜찮은 게임.
근데 어느정도 하면 클리어가 되어야하는데 도저히 상위 단계를 깰 수가 없어서 방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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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해 ( Voyag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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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즐기기 좋네요,
태블릿같은 거 있으시면 정말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인쇄해서 연필로하는게 쫌 더 재미있는 느낌?ㅎㅎ
성향따라 조금씩 다를 것 같긴한데 2맵이 좀 더 재밌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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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재구성 ( Chronicles of Cri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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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을 사용하는 게임은 처음 접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 후로 어플연동 게임을 즐기게 되었는데..
여튼 생각보다 추리하는 맛이 있다. 또한 vr기기를 사용해서 보면 몰입감도 생각보다는 훌륭하다.
모든 dlc를 영어까지 해석해가며 플레이했는데., 그만한 재미는 있었다고 생각됨.
2인플도 재밌었으나 개인적인 취향에 잘맞아서 대부분 1인플로 진행.
조오금 난해한 진행들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게임 방식이 참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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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인: 알카트라즈 ( Break In: Alcatra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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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가 너무 안좋은 것이 조금 아쉽다.
엑시트나 언락보다는 훨씬 낫지 않았나 싶은데..
또 나한테만 좋은 게임이었나보다. 카드도 큼지막하고 상자를 열어갈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넘쳐나는 느낌도 좋았고.
여튼 이런 류의 방탈출게임은 없어서 어느 면에선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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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그랜드호텔 ( Chicago Grand Ho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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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
상대방의 물품을 견제하며 이동하는 것도 포인트고, 상대방의 수를 읽어 치열한 심리전을 하는 것도 포인트다.
최대의 재미라면 아무래도 후자인 치열한 심리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적절한 시기에 내야하는 0카드는 재장전의 느낌도 나고 여러가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커플게임으로 꽤 괜찮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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