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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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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플레이한 소감 한꺼번에 적기!
먼저, 나는 여러가지의 게임을 두루두루 해보는 사람이라기보단 한 게임을 오래 붙드는 쪽이다.(경제적인 문제도 한몫하지만 ㅜ)
로빈슨은 그런 나에게 딱 맞는 게임이다.본판 시나리오도 많지만, 유저 시나리오도 많고, 잔룰이 추가되는 단점이 있지만
확장판이 나올 여지도 많은 게임이다.
문제점은 잘하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리드할 가능성이 높다. 친구들과 같이한 몇번의 플레이에서 룰을 잘 아는 내가 게임을 이끄니
잔룰로 인한 거부감은 없어졌지만 그만큼 신규 플레이어가 참여할 여지도 적었던 것 같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은 첫번째, 나도 잘 하지 못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기, 두번째, 주사위나 말의 이동을 그 주인이 직접
하게 하기, 세번째, 신규 플레이어가 룰을 점차 숙지하고 익숙해지기등이 있다.
특히 2번째가 좋은 방법이다. 신규 플레이어를 귀찮게 하지 않으려고 말 이동과 주사위를 내가 다 하면 신규 플레이어의 몰입도가 확 떨어지는 걸 몇번 목격했다.
이러한 리드 플레이어의 문제는 솔플에선 전혀 문제가 안 된다. 그래서 감히 난 이게임을 솔플최강 보드게임으로 명명해보고 싶다.
컴포넌트가 살짝 아쉬운 점도 있다. 카드의 일러스트나 분위기는 분명 멋지지만 ffg사처럼 거대한 회사의 넘사벽 퀼리티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카르카손 미플의 모양으로 캐릭터 말을 만들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그리고 보드피아가 손수 제작한 자원 셋트를 합치면 조금 나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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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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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솔플로만 10번은 돌린것 같다..국내에선 한글화의 압박인지 후기가 많이 없는데
레포갤류의 엔진 빌딩을 해보고 싶지만 레포갤의 아이콘과 액션선택을 제외하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인터액션,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아트워크등이 걸린다면 임페리얼 세틀러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레포갤 확장들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도 확장이 많이 나와있는데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은 것도 많아서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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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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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진행하다 중단. 생각보다 룰이 어렵지 않았고, 10만원 선의 게임치고는 구성품이나 볼륨이 작다고 느낌.
확장 하나 끼면 적당할것 같고, 확장 2개면 완벽할 것 같은 느낌.
노로워스는 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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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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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동생 친구와 3인플..
역시 확장을 넣지 않으니 미사일이 너무 강력한 느낌이 있다.
설명할 게 많지만 어렵지는 않은 게임이라고 다들 느낀 것 같다.
첫플에선 인간으로 무난히 고득점(중간에 중단)
두 번째 판에선 에리다니를 선택했다가 집중견제받고 리타이어..
아무리 전략을 잘 세워도 미움을 받으면 지는 게임이지만
난 그점이 좋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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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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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나리오 1밖에 해보지 못했다.그래도 확장에 대한 몇가지 소감.
개인적으로 로빈슨에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유저 시나리오다.
보드게임에 하우스룰을 적용하거나 자신의 입맛대로 바꾸는 경우가 많지만 공식적으로 이런 것을 지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지금까지나온 유저 시나리오가 본판의 시나리오 수를 이미 넘어선 만큼 디자이너는 이런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확장판의 출시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디자이너가 유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확장판을 냈다는 것.
동시에 아쉬운 부분은 그럼에도 본판에 추가되는 요소가 적다는 것. 본판에 추가된 것 중 미스테리 토큰을 추가한 것은 좋은 판단이긴 하다(기존 본판에서는 시나리오의 힘 없이는 미스테리 카드를 뽑는 일이 거의 없다)
디자이너의 발표로는 크툴루 신화를 기반으로 한 확장판이 또 나온다는데 그때는 본판에 추가되는 요소가 많아지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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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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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2인플.
지금까지 룰북만 보면서 감탄한 게임은 도스피랑 스탁파일 뿐이었다.
규칙이 정말 간단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확장 보드판과 투자자, 인원이 늘어나면 훨씬 재밌어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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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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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르아브르. 유로게임 치고 이렇게 테마가 잘 살아있는 게임도 흔하지 않다. 동생은 게임은 재밌었는데 강철 테크를 타지 않고는 이기기 힘든 것이 아쉽다고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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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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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플. 날품팔이 콤보가 초반 식량 확보, 빠른 밭갈기에 좋아서 다루기도 쉽고 굉장히 쎈 것 같다.
보조 설비와 직업도 괜찮아서 최고기록 71점. 아콜솔플은 할때마다 뿌듯해지는 것 같아서 즐겁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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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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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포마 솔플 97점
어떤 분이 테포마 한줄평에 레포갤을 3시간 늘려서 하는것 같다고 적어주셨는데 그게 딱 맞는 표현이다.
물론 레포갤보다 테마나 운적 요소는 발전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다. 오히려 인터액션은 깔끔한 레포갤이 더 나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르아브르나 레포갤 솔플이 좀 더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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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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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확장 넣어서 도전...실패
둘이서 할때 서로의 카드정보 공유로 하니까 엄청 쉬웠는데
혼자 하거나 둘이 해도 카드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힘든듯.
그나저나 혼자 할 때보다 둘이 할 때가 더 재밌어. 솔로 로빈슨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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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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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렌더 만큼의 깊이와 재미! 스플렌더보다 플탐은 조금 길지만
땅을 파고 보석을 모아 카드를 사는..뻔한 재미가 있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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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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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한판!
기대했던 것만큼 재밌는 게임이었다. 다만 생각보다도 따져야 할 룰이 많고 헷갈리는 게 많다.
하지만 반대로 의외로 적은 역할과 줄거리에도 의심할 거리,생각할 거리가 많고 개성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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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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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2인플. 내가 혼돈술사,동생이 소인족.
거의 20점차로 뒤지고 있었는데 마지막 라운드에 동생의 관용으로 1점차이까지 치고 올라갔다 ㅎㅎ 진짜 재밌는 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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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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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체게임의 3분의 1도 못간채 종료.
게임이 너무 길기도 하고, 동생은 죽쒀서 남주는 타입의 게임을 싫어하는데 도미넌트는 그런 류의 인터액션이 너무 많아서 빡친다고..
난 게임 자체는 여전히 좋아한다. 다만 지배타일 계산은
생각보다 복잡한게 맞는듯.(그런데 사실 곱하기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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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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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위 확장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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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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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5년만에 다시 한 카탄. 다시 해보니 나쁘지 않은데 무게에 비해 게임이 늘어지는 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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