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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 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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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a 박스시리즈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 라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경매게임으로 게임이 루즈하지 않고 타이트하게 지속되는 맛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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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츄 ( Tich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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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 트릭 테이킹 게임의 명작. 예전에 브렛스피엘웰트에서 밤새도록 티츄를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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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후앙 ( San Ju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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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하기 좋은 카드게임이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래서 매니악한 사람들과 여러번 돌리기 어렵고, 가벼운게임 좋아하는 사람과는 하기 어려운게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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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아트 ( Modern 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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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게임 특유의 재미가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사람을 많이 탄다. 한두명 의욕없는 게이머들의 트롤링에 쉽게 망가지는 게임이기도 하고, 게임이 루즈해지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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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플렌더 ( Splend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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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회 플레이를 했다.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인 막내사촌동생마저 즐길 수 있을만큼 게임 규칙은 간단하다. 몇판 해보니 어느정도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여러가지 컴퍼넌트들로 구성되었음에도, 이기기 위한 전략은 결국 제한적인 것 같다.
컴퍼넌트의 퀄리티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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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레또 ( Coloret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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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 즐기기에는 제법 괜찮은 게임 같다. 이 게임은 남의 패를 똥칠하는 것과, 그 똥을 감수하고 먹을 것이냐를 선택하는 재미로 한다. 하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할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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