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평가 게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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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워낙 좋아하는 IP라서 올 확장팩 구매했고 주로 4인으로 자주 돌렸었다. 보완점도 있지만(ex: 마법사 확팩에서 초과되는 에너지 양이나 보호막 갯수를 전투시 본인이 기억해야하기에 이걸 시각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방법 등) 어떤 확장팩을 끼워서 같이 하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져서 전체적으로 잘 만든 수작이라 평가하고 싶다.

2위

버건디의 성 ( The Castles of Burgundy )

직접 해보면 왜 오랫동안 사랑 받는지 이해가 되고, 오프라인으로도 즐기고, 모바일로도 즐길 정도로 너무나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

3위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 Life of the Amazonia )

전작인 와일드:세렝게티는 퍼즐적인 요소도 강하고 공동보드판을 사용하여 서로간의 인터랙션이 강했지만 이번작에서는 퍼즐 요소는 줄어들었고, 개인판에 어떤 동물과 식물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집니다. 백빌딩 시스템으로 자신의 가방을 개선하고 각각의 '배치'에 따라 전략적으로 점수를 쌓아가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 게임.

4위

전지적 추리 시점

( Perspectives )

상자까지 활용한 아이디어가 재밌었던 게임. 거의 유일한 단점이 일회성일 정도로 완성도도 높고 추리 게임 중에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

5위

그레이트 스플릿 ( The Great Split )

게임 룰도 어렵지 않고, 내 바로 옆 사람의 결정에 따라 내가 얻을 수 있는 부의 양이 결정되는 케이크 자르기 매커니즘을 재미있게 잘 짜서 만든 것 같다.

6위

커피 러시

( Coffee Rush )

컴포넌트도 아기자기하고 룰도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주문이 쌓이면 다음 수를 생각해야해서 시간이 꽤 걸리지만 보드겜 페스타에서 체험 후 바로 구매했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게 한 게임.

7위

와일드: 세렝게티 ( Wild: Serengeti )

아기자기한 동물 미플들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원하는 장면을 짜맞추는 퍼즐요소도 있는 게임. 나름 전략도 필요하고 미플들이 귀엽습니다. 하지만 어워드 1등 점수가 사기적이라 1등 점수를 x2가 아닌 +10점이나 +15점 정도로 했으면 좋지않았을까 합니다.

8위

방금 떠올린 프로포즈의 말을 너에게 바칠게! ( Instant Propose )

본편만 하는거 보다는 확장팩 껴서 플레이하는것(개인적으로는 미친 사랑)을 추천. 사람이 많을 수록 재미있고 한정적인 단어들로 어떻게 저런 스윗하고도 정신나간 프로포즈 문구를 만들 수 있는지 감탄이 나올 지경. 고백하는 게임이라 오글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대놓고 개그치는 게임이라 대부분 재미있어 했고, 가볍게 즐길만한 파티겜으로 추천할 만 하다.

9위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Take Over the Holidays! )

룰도 크게 어렵지않고 파티겜으로 즐길 수 있는 영향력 게임. 하지만 캐릭터 밸런스에서 아쉬움이 크다. 특히 잭은 연구 마커를 끝까지 전진해도 크게 메리트가 없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운용이 까다로워서 제일 손을 안대게 된다. 그래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들 특징을 잘 살려서 만든것 같고, 6인까지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론 4인플 정도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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