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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투쟁 ( Twilight Strugg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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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전이라는 테마를 매우 잘 살린 게임이다.
미국과 소련의 밸런스도 잘 맞고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룰이 어렵지 않다.
긴 플레이 시간이 후딱 지나갈 만큼 역사와 전쟁에 관심이 있다면 취향저격인 작품.
다만 게임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전략을 세우며 제대로 진행하려면 많은 수고가 든다.
중요한 순간 주사위빨이 게임을 좌지우지 할 때가 있는데 인간의 역사에서는 우연의 요소가 큰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기에 큰 단점은 아니라 생각한다. 상황 반전의 요소도 되고... (원래 전쟁, 쿠데타는 어려운법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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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델 ( Everd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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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이 갈 수록 할 수 있는 행동이 많아지는 컨셉,
초원이라는 프리마켓,
수려한 아트워크와 영원수,
크게 어렵지 않은 룰과 너무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
리플레이성이 테포마보다 떨어질지는 몰라도 테포마의 번잡스러움(?)보다 에버델의 단순함(?)이 더 깔끔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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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피스트리 ( Tapest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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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이 잘 되어있어 익숙해지면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랜드마크가 이쁘기는 한데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떻게 테크를 발전시킬까 고민이 많아지는 좋은 문명 테마의 게임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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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 렐름 ( Hero Real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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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렐름보다 번잡스러워졌지만 판타지 테마라는 점과 캐릭터팩의 추가로 플레이어 행동에 차별화를 줬다는 점에서 더 재밌게 한 게임.
다만 캐릭터간 밸런스는 그다지 맞지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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