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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페니 파크  ( Tenpenny Par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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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판에 타일 놓기라 얕봤는데,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놓은 타일 보는 재미도 있어서 처음 접하신 분도 '재밌다'고 하고, 전략게임 사려다 다른 걸 구하신 분도 '이게 우리한텐 전략게임'이라고 ㅎㅎ 플레이도 테마와 무척 잘 어울린다! 컴포넌트, 일러스트, 테마, 플레이, 파티성, 살짝의 전략까지 빠질 게 없음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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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우드 1876 ( Deadwood 18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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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갑 넘으신 아버지, 20대가 넘어가는 여동생, 할 생각 없으셨던 어머니까지 모두 즐겁게 4인플 즐길 수 있었다. 세일럼 사며 덤으로 샀는데 세일럼보다 수배는 나은듯. 마피아 류의 뱅과 달리 파티게임이며, 그래서 더 돌리기 좋다!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재밌었다고 하셔서(라스베가스 등 여럿 함께 해보셨음) 무척 기쁨 ^^ 아마 취향이신 서부극 테마가 너무 어울려서가 아닌가 싶은데, 개인적으로 느끼기로도 뱅!보다 훨씬 서부극다운 느낌도 물씬 남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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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 ( Canv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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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좋아할 사람들도 빠져들 듯. 그림을 완성시키는 플레이가 테마와 정말 잘 어울리며, 아이들이라면 이 게임 싫어할 수가 없다. 플레이한 지 시간이 지나서 그렇지, 처음 접했을 때는 나에게도 8점짜리 게임! 실제로 액자로도 쓸 수 있고, 패키지도 무척 예뻐서 마음에 든다 :D / 2차 평점은 역시 8.5(이전엔 6.8..): 하면 할수록 괜찮은 게임. 어머니랑 동생이 너무 좋아해서 더더욱 만족. 패밀리 게임으로 완전 굿. 보라가 하드 보드게이머가 많은 커뮤라 저평가된게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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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빌 ( Machi Ko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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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부터 해왔지만.. 종종 질릴 때는 있지만 아직도 절찬 플레이 중. 무엇보다 체감상 처음 보드게임하는 분들이 제일 재밌어 했던 미니빌. 이길 것 같으면 열심히, 질 것 같으면 마을 만들기 컨셉으로도 플레이하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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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런 킹덤: 보드게임 ( Cookie Run: Kingdom The Board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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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뿐만 아니다. 60년대생 어머니께서도 무척 좋아하신다. 지금도 또 한판 하자시자고.. 일꾼놓기 요소, 주사위 요소, 딱 좋은 인터렉션, 펀딩판이면 하우스룰도 끼면 모바일 게임의 가챠 느낌까지 고루 느끼게 해준다. 본판만 해도 자체적인 재미가 무척 좋음. 어머니께서 쿠키런 킹덤 길드장이신건 안비밀.. >_< 가족들과 한 게임 중에선 제일 뽕 뽑은 듯! *다만 보드게이머 그룹에서 할 땐 "재밌는데 조금 단순하긴 하네요"라는 평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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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쿡팟! ( CookP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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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 모드 좋아한 패밀리 게임. 파티 게임으로도 필러 게임으로도 준수, 살짝 밸런스 문제가 있으려나 싶지만(아직 초회플이라 잘..) 설사 약한 캐릭터라도 그 캐릭터를 잡고 이기고픈 맘이 들기에 오히려 파티겜에 걸맞다(동생이.. 고양이를 들고 이겨달라고 부탁함.. 근데 고양이도 OP 같은데? XD) 플탐도 웨이트도 부담없고, 일러도 메커니즘도 무척 매력적이라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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