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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지 사기 ( Ponzi Sche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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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게임 룰을 이렇게 반대로 해석해낼 수 있을까?
정당하게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기를 치는 게임, 정해진 종료 조건이 있는 게 아니라 누군가 파산하면 끝나는 게임,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파산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게임.
기획자 입장에서 이런 신선한 게임은 본능적으로 끌리는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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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리코: 플라워 ( Petrichor: Flow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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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안되는 카드와 타일의 추가로 본판의 볼륨을 크게 확장시킨 필수 확장
다양한 방식의 작물 타일이 추가되어 게임의 완급 조절을 보다 유연하게 해준데다가 심심하던 카드에 파워카드가 추가되어 본판보다 더 과감한 게임으로 바꾸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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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리코: 허니비 ( Petrichor: Honeyb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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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에 의한 점수가 너무나도 강력했다고 생각했는데
플레이가 투표에 집중되는 것을 분산시킬 수 있는 좋은 확장
하지만 과연 그 효율이 얼마나 좋을지는?
그리고 늘어난 컴포로 인해 관리해야 하는 게임 자원은 늘어났지만
그에 비해 너무나도 심플한 룰은 너무나도 아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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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니시마 ( Serenissi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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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플레이 해 본 게임 중 대항해시대의 느낌을 가장 강력하게 받을 수 있었던 게임.
단점이라면 긴 플레이 타임과 자꾸 쓰러지는 배, 그리고 반드시 4명이 해야 가장 재미있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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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펙터스 ( Prospect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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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주식 게임.
마치 추상전략 게임처럼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모든 현황을 플레이어 모두가 알 수 있다.
자신에게만 공개된 정보라는 건 없으며, 모든 정보를 다 같이 알고 있다보니 그 상황에서 오는 소소한 사고팔기가 게임의 결과를 좌우한다.
대박의 짜릿함 보다는 진짜 개미 같은 성실함이 필요한 게임.
라고 장황하게 썼지만 결론은 크리스탈볼 하나 때매 하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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