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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작 ( Mahj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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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이 복잡해서 현대에 와서 사장될 것 같은 게임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해보면 복잡한 룰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내가 해본 클레식 게임중에서 마작을 이길 수 있는 게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니까 저 좀 역만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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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칼라 ( Manca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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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이 굉장히 단순해서 쉬운 게임으로 보일 순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상대방 수도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선 욕심내도 손해고, 퍼줘도 손해인 게임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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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개먼 ( Backgamm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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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게임 내 진영이 어딘지 잘 안 보이는 식으로 판이 직관적이지 않다. 그러다보니 판을 리셋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도 주사위를 사용하는 게임 치고는 전략적인 요소가 많아 교육용, 대회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게임이다. 한국에 쌍육이라는 백개먼 비슷한 게임이 있으니 이 게임과 비교하면서 하는 맛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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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 ( Domino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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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로 이런 게임을 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게임. 직선 도미노 기준으로 써보면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 나중에 조카가 숫자 읽을 수 있게 되면 맨 처음으로 알려주고 싶은 게임이기도 하다. 좀 더 어렵게, 전략적으로 하고 싶다면 올드파이브라고 모든 끝 점 눈의 합이 5의 배수가 되면 점수를 얻는 룰도 있으니 룰에 익숙하면 이 룰도 적용해보는 것도 좋다. 워낙 미니멀한 도구다 보니 다른 게임을 찾는 것도, 혹은 트럼프 카드게임처럼 새로운 룰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게임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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