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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넷러너 ( Android: Netrunn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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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 TCG 장르 게임 최고봉.
해본 것 중 가장 최고의 보드게임.
10점 만점은 모든 확장을 포함 시켰을 시. 모든 확장을 포함시킨 상황에선 PC/오프라인 게임 전체중 최고.
몬스터나 뭔가를 소환--->상대 체력 깎기 라는 2인 TCG게임의 일반적인 구조를 완전히 벗어나는 새로운 체험. 넷러너를 대체할 비슷한 게임은 절대 나올 수 없을거라는 느낌적인 느낌(?)
비대칭 구조, 심리전, 블러핑, 수싸움, 돈 관리, 퍼즐, 규칙에 완전히 스며든 테마. 같이 할 멤버만 있다면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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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케미스트: 왕의 골렘 ( Alchemists: King's Gol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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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작가가 외계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확장. 더 깊고 진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골렘 문제가 추가되면서 게임 난이도가 급상승되고, 찍어 맞추기에도 논리적인 접근이 강조된다. 확장 요소의 모든 것이 본판의 부족한 부분을 아주 잘 메워준다. 게임에서 시트지 메모의 원리와 요령이 터득 되는 순간 다른 어느 게임에서도 느낄 수 없는 소거법 추리게임의 깊은맛을 느낄 수 있다. 게임에 적응하는 순간, 그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스릴과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보드게임 사상 최고로 잘 만든 확장 중 하나라 단언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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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 ( Great Western Trail: New Zea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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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판+북부 확장의 느낌에 뉴질랜드만의 양털 깎아 팔기(돈을 버는 새로운 방법)/C타일 제거/새로운 자원/ 등등... 여러 요소를 도입. 전체적으로 엔진빌딩을 높여주는 요소를 뭉텅이로 넣고, 돈을 뺏기는 마이너스 요소를 없앤 느낌이다. 그웨트 시리즈 중 가장 샌드박스 느낌이 강하다. 시도할 수 있는 선택지가 시리즈 중 가장 많다. 최종형의 최종형인 그레이트 웨스턴 3부작의 마지막. 아르헨티나와 다른 변주를 또 보여준다. 절대 방출 불가 게임 하나 더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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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 ( In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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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드래프트로 즐기는 땅따먹기 게임. 드래프트로 나눠 받은 카드를 매 차례 때 마다 1장 내려놓으면 되는 간단한 진행. 사용하는 카드 중 일부는 회수되어 다음 라운드에 그대로 다시 드래프트 되기 때문에 어떤 카드가 누구에게 필요할지 정확한 카운팅과 예측이 필요하다. 공방이 상당히 파괴적이라 대결 TCG 하는 느낌이다. 승리조건이 배팅 방식으로 꽤 특이해서 긴장감 넘치는데, 꼴찌도 뒤집을 수 있는 여지를 계속 두어서 모두가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간만에 취향 저격 당한 게임이다.
2023년 새로 접해본 베스트 게임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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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아르헨티나 ( Great Western Trail: Argenti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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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웨트 본판과 확장으로 이미 완성도가 뛰어난 게임을 재조정해서 한발 더 나아간다. 엄청 단순한 턴 진행 방식과 대조 되어 엉켜있는 수 많은 보너스 요소와 생각할 고민거리가 아주 조화롭다. 덱빌딩과 변칙 론델 게임 최고의 조합을 보여준다. 본판과 비교해 마지막 소 판매를 이중으로 꼬아 놓은 부분은 혁신적이다. 여러가지로 본판과 비교해 새로운 시도가 많다. 시리즈 중 가장 돈뺏김이 많다 느껴진다. 여러모로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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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작 ( Mahj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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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제대로 해보는게 로망이었던 게임인데, 드디어 규칙 파악에 성공. 상대 패 예측과 확률 계산을 통한 나의 패 조합을 만드는 게임. 상당히 중독성있고, 겉모습만 제외하면 게임이 오래된거에 비해 상당히 세련되었다. 운과 실력이 절묘히 조합된 무궁무진한 재미를 준다. 익숙해질수록 족보가 자동으로 외워짐(패 조합이 뭔가 수상하면 역이 있다). 손마작으로 하면 또 패 잘그락거리는 손맛이 아주 일품이다. 왜 4명이면 마작인지 빠지게 되니 알것같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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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 셋 벳 ( Ready Set B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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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경험해본 최고의 파티게임. 경마나 스크린 경마를 해보진 않았지만, 그 현장감을 그대로 들고와서 홈파티용 게임으로 만든것 같다. 미친듯한 몰입감의 어플이 신의 한수. 도박사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진짜' 경마게임. 순발력과 확률을 생각하는 결단력, 그리고 특수 카드의 활용 등, 단시간에 고려할 요소도 많고 정신없이 흘러간다. 경험 해본 최고의 배팅게임이자 시뮬레이션 간접 경험 게임.
진짜 돈이 아닌데, 게임의 배팅으로 이정도 스릴을 만들어냈다는건 엄청난 성공이다. 게임을 하는 중 누구나 나도 모르게 어플 화면보고 소리 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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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기의 시대 ( Age of St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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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게임.
같은 맵으로 플레이를 해도 항상 다른 게임 양상이 나오고, 다른 전략이 나온다.
수십번을 해도 질리지 않는다.
하다보면 머리가 지끈지끈하게 아파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렵다...
빚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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