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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작 ( Mahj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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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로는 두말의 여지가 없는 베스트게임. 하지만 너무나 어렵다. 룰이나 족보가 어려운게 아니고 같이 할 사람 구하는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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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넌트 스피시즈 ( Dominant Spec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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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서 한 생물종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는 흥미로운 테마와 그 테마를 적절하게 살려낸 시스템. 두세명이 하면 한수 한수 신중한 플레이를 하게 되는 전략성이 있고 여러명이 하면 큰 눈으로 흐름을 읽어내는 종의 관리자로서의 눈이 생긴다. 일꾼놓기와 영향력 게임의 끝판왕급 재미를 보장하지만 그만큼이나 넓은 공간, 넉넉한 시간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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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스 ( Seas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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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 아트워크와 깔끔한 컴포, 묵직한 주사위의 손맛에서 나오는 외적 점수로는 만점. 카드뽑기와 주사위라는 운빨ㅈ망겜 요소를 드래프팅과 주사위뽑기로 완화시켰다. 적절한 운과 전략의 조화가 게임의 재미를 끌어올리며, 다양한 카드의 조합에서 나오는 콤보를 구상하는 재미도 훌륭. 다만 카드 효과 기억하고 계속 적용하는게 헷갈릴수 있어 초보자가 하기는 어려운 게임. 확장의 모든 카드 효과에 익숙해질때쯤이면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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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츄 ( Tich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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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이 모여서 할수 있는 카드게임의 최고봉. 한번 시작하면 끝이 안나서 다른게임을 안하는게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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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포 더 갤럭시 ( Race for the Galax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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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쉬운 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콘의 압박으로 인한 진입장벽이 아쉽다. 그 장벽만 넘어설 수 있으면(같이 넘어설 친구가 있다면) 참 좋은 게임. 짧은 플레이 타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카드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볼륨감이 풍성하다. 카드 드로우라는 운적 요소와 그 안에서 최적의 전략을 찾아내는 실력의 조화가 적절하며 게임의 스피드감도 훌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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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언 ( Domin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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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전략! 리플레이성! 확장성! 보드게임 디자이너가 원할 모든것을 담은 게임. 덱빌딩의 원점이자 정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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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리콜라 ( Agrico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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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무니없이 재미있는데다가 리플레이성도 완벽. 다만 세팅에 걸리는 시간과 번잡한 시스템이 걸린다. 아기자기 귀여운 컴포와 높은 순위만 믿고 초보에게 디밀었다가 복잡한 난이도에 떨어져 나갈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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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꾸러기 나방 ( Cheating Mo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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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위한 용도로 적합! 처음엔 다들 어색해서 에이 이걸 어떻게 해요~ 어떻게 속여~ 하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사기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한꺼풀 벗겨보면 인간은 다 똑같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불쾌하지 않을 정도의 상호작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기에 서로 친해지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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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셰 로봇 ( Ricochet Robo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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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쥐어짜면서 남보다 한수라도 빠른 길을 찾아내는 게임이기에 말없이 게임에 집중하게 된다. 다같이 왁자하게 웃고 즐기기엔 부적절한 게임이지만, 뇌운동에는 더 없이 좋은게임. 재미있는 게임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취향타는 게임이라는 것도 부정할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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