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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이베리아 ( Pandemic: Ibe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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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변형된 룰, 그리고 변형된 룰임에도 불구하고 본판만큼 재밌다! 치료제를 개발하면 한꺼번에 치료하는 쾌감이 없어진 대신 정화 토큰이 생겼고, 연구소끼리 이동하는 간편함이 없어진 대신 철길과 항구가 생겼다. 룰을 변형하여 새로운 게임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기본판만큼의 재미를 챙긴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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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렌더  ( Splend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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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규칙 때문에 어린 애들도 재밌게 플레이가 가능하고, (예쁜 보석 칩 만지는 재미에 시장놀이처럼 하는 듯 ㅎㅎ) 전략을 짜는 방법도 무궁무진하다. 얼마든지 가벼워질 수도, 깊어질 수도 있는 내 기준 갓게임! 해도해도 질리지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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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 ( Vill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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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건디만큼이나 취향에 맞는 전략게임이었다. 컴포넌트도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임. 하지만 역시 가격이 비싸 소장은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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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아트 ( Modern Art Korean E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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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스럽기도 하고, 나름의 전략도 있는 게임. 개인적으로는 너무 정적인 사람들과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이젤에 그림도 걸고, 망치도 치고 하면서 정말 경매하는 것처럼 게임하는 게 재밌었다. 2인플도 의외로 괜찮아서 기대 안했다가 완전 만족한 게임. 컴포넌트도 너무너무 예쁘다! 근데 메탈코인 생각보다 잘 안 집힘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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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 Pandem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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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보드게임의 세계로 입문시켜준 게임. 캐쥬얼한 보드게임만 알던 내게 보드게임의 신세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몇 번 돌리다보면 심심해진다는 단점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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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비: 거대한 불꽃 ( Hanabi: Grands Feu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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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이 나를 보드게임의 세계로 이끌었다면 하나비는 나를 협력게임의 세계로 입문시킨 게임. 하나비를 시작으로 더게임, 팬데믹까지 손을 대며 나는 협력게임에 목마른 사람이 되었다. 간단한 룰임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잘 맞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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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시티 ( Lost Cit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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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플. 협력이 아니지만 각자 자기 할 일 열심히 해서 더 잘한 사람 뽑는 게임이라 크게 서로에게 기분 상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어랑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인이랑 하는 정도로는 즐거운 게임이었음. 가격도 저렴해서 보드카페에서 한판 해보고 바로 질렀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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