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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 Grand Austria Ho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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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플만 하는 나에겐 아주 훌륭한 명작이다.
주사위의 활용도의 랜덤성이 긴장감을 증가시키고, 내 호텔이 채워지는 퍼즐요소까지 즐길 수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호텔이라는 테마로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버건디의 성의 다음 단계로 선택한 그오호, 탁월한 선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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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언즈 엔드 한국어판 ( Aeon's 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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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 입문 3개월 정도 된 보린이로써, 이만한 게임을 찾기 힘듭니다.
리플레이성도 매우 좋고, 다양한 케릭터로 네메시스를 공략하는 그 쫄깃함이 남다릅니다.
약간 고어한 그림체만 제외하고서는 제 기준 아주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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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섬  ( Spirit Is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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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린이인 내가, 처음엔 웨이트에 겁을 먹고 선뜻 플레이하기를 두려워했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플레이를 시작하자 협력게임의 새로운 세계에 들어섰다.
4라는 웨이트에 맞지 않게, 단순한 룰이 게임에 스며들게 했고, 몰려오는 침략자들을 디펜스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는 시간조차 기꺼웠다.
다만, 잔룰의 복잡함으로 애러플이 많아, 수차례 돌려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보린이조차 쉽게 즐길 수 있는 명작에 반열에 올려놓기 충분하다. 아마 조금 더 돌려본다면 10점도 가능할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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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러시 ( Coffee Ru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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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 컴포가 눈길을 끌고, 두번째로 간단한 룰이 게임 입문을 쉽게 만든다. '커피 러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피가 러시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인터랙션이 거의 없다. 이 부분이 이 게임에 있어서 장점이자 단점이다. 커피가 러시하기 때문에 오는 '타이쿤'적인 요소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반면, 카페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몰입감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이 게임은 보드게임을 입문하는 첫 관문으로서 매우 적합하다. 그렇기에 이쁜 컴포로 이 게임은 역할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점수를 짜게 주지만 그럼에도 입문(영업) 게임으로서 이만한 게임을 찾기 힘들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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