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푸르푸르님의 모든 플레이 소감입니다.

2016-09-26

아내랑 2인플.
9개월 아기가 자꾸 기어와서 몸으로 블로킹 쳐가면서 처절하게 게임 함.
카드가 덜 섞여서 조금 쉬웠음 ㅎ

2020-02-19

진주모임 5인플
간간히 후기로만 보던 펭귄파티를 퍼레이드를 사용해서 돌려봄.
룰도 액션도 매우 간단한데 그 안에 말빨과 눈치보기가 잘 쓰며들어 있어서 재미있었다.
접근성도 좋고 다른 게임으로도 할 수 있는 구성이라 기회되면 종종할 수 있을 듯.

2018-05-22

사천 2인
초반 익히기로 제시되는 방법으로 2회플 (바바vs문엘프).
일반 규칙으로 바바vs문엘프 1회플, 몽크vs화술사 1회플
바바vs문엘프는 모두 문엘프가 승리. 3번연속 데미지를 회피한 문엘프의 주사위빨이란... 4번째 12데미지도 카드로 6데미지 줄이고 방어굴림으로 반 더 깎고... 바바는 스턴을 어떻게든 걸거나 업그레이드해서 고데미지를 축적시키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인가...
몽크vs화술사도 화술사가 피가 8남은 몽크에게 궁극기 작렬시키셔 승리. 역시 막타는 궁극기지.
SH님을 상대로 3:1
다른 캐릭으로도 또 해보고 싶다. 팀전도 해보고 싶고, 프리포올도 해보고 싶고 시즌2도 해보고 싶다 ㅎㅎ
게임규칙은 무척 간단한데 상태효과 규칙이 조금 헷갈린다.

2018-08-11

사천 4인.
한글판 나오면 사야지.

2019-07-25

사천 5인
갓파티게임.
단어가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건가?
2판다 마법단어는 못 찾았다.
첫 판은 마을 주문이었는데 늑대가 게임중에 거의 말을안해서 마을사람들끼리 의심하다 패배.
두번째 판은 늑대인간이 걸렸는데 적절한 치고빠지기로 전혀 의심을 받지않고 성공.

2024-02-08

아들과함께
얼티밋 스트라테고를 아들과 몇 번 한 적 있음.
짧은 시간안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점은 장점. 그런데 간단한 게임이 더 간소화되어서...

2024-03-22

집 2인
빙고에 양념을 더한 게임이라 누구나 접근하기 좋고 기본적인 재미를 준다. 보드게임 잘 안해주는 아내가 재미있다고 한판더 외침. 첫판은 내가 이기고 두번째판은 둘다 67점으로 동률이고 달토큰갯수도 같아서 무승부. 마커펜이랑 지우개가 슬리브위나 카드위나 잘 지워지고 자국도 안 남아 좋다.

2019-06-13

간단유쾌한 게임.
일반인들에게 베스킨라빈스 31 게임을 카드로 하는 거라고 설명하고 시작.
일반인들도 아주 즐거워 함. 어디서 파냐고 물어봄 ㅎ

2018-11-29

작년엔 많이 돌렸었는데...
올해는 별로 안 돌렸던 것 같음.
장인,장모님,나,아내로 4인플
늘 즐거운 라스베가스 였는데, 장인어른이 피곤해 하시고, 아내도 대충 해서
이번엔 재미가 반감 됨. 2라운드 후 종료. 내가 1등

2015-05-24

퍼즐 퍼즐.
우봉고시리즈 중 난이도 최고봉
이지모드로 3조각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어려운건지 ㅋ
그래서 문제를 풀었을 때의 쾌감이.
무엇보다 아내가 나보다 먼저 맞추고 우봉고! 할 때 느낌이 ㅋㅋㅋㅋ
아내가 엄청 좋아함. 보통 여자들은 이런 거 싫어하던데...
모래시계 떨어지면 바로 실패 처리하고 다음 문제로 돌입.
최종 스코어 19:20으로 1점차 승리.
마지막 문제는 실패하고 끝났는데도 혼자서 10분간 끙끙 되더니 결국엔 맞춤 ㅎㅎ
나 같으면 바로 포기했을텐데. 아내의 끈기를 알 수 있었음.
결과적으로 평하자면 어려운만큼 재미있음. 나중에 하드모드도 도전을 ㅎ

2015-11-28

미니빌을 받자마자 집에가서 아내랑 3연플
2:1로 승리
방법은 무척 쉽고 주사위를 좋아하는 가족단위 게임에서는 매우 좋은 겜인 듯.
입문자들과도 즐겁게 할 수 있고, 단 갑자기 한방에 끝나는 경우가 있고, 인원에 따라
한쪽 테크로 기운다는 단점이 있는듯. 더 해 봐야겠지만 확장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2018-12-04

너무 쉽게 문제내었나 했는데 막상 카드들을 펼쳐보면 와~ 다들 카드 멋지게 내는구나
했다.

2015-11-11

다인플이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일단 아내와 2인플
1번째, 에러플로 우측라인을 사용안함. 내가 쉽게 이김.
2번째, 타일주머니를 사용했는데, 다 쓴 타일을 버려야 하는데 다시 타일주머니로
넣는 바람에 게임이 길어짐. 중간에 수정하고 플레이. 덕분에 내가 이김. 거의 졌는데...
다인플 준비는 완료 되었다. 사람만 있으면...

2018-11-08

2인플.
퍽아르미님 댁에서 먹고 떠들다 플레이.
둘 다 처음이라 첫판은 기본 보드에서 타일효과 살펴보면서 플레이.
구매한 지 1년 5개월 정도 방치했었는데, 진작 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음.
가지고 있던 보드판을 뒤집어 연속 플레이. 두번째 부터 타일효과가 익숙해짐. 점수도 확 늘고...
적절한 주사위의 운과 운영으로 승점을 버는 맛이 있었음.
굿 게임.

2016-07-14

펀딩한 스팀펑크랠리로 알게 된 게임. 긱 검색하다보니 재미있어보여 프리오더로 구입.
룰을 읽을 때부터 괜찮다고 느꼈는데 실제로도 꽤 괜찮다. 간단하지만 생각할 여지도 많고,
직접적인 견제는 없지만 간접견제를 잘해야하고. 덱빌딩이 기본이지만 아주 독창적이다.
게임은 신기하게 아내랑 둘 다 44점으로 종료. 타이브레이커로 내가 패배.
사실 좀 봐줘서 그럼 ^^;

2015-04-09

아내와 2인플.
큐윅스 처음 나왔을 때, 아내가 컨디션도 별로였고, 내 설명도 이상했기에 아내가 짜증내서
실패했었는데, 카드로 다시 도전.
세월의 흐름으로 아내에게 경험치가 쌓였는지 재미있게 함.
내가 먼저 두 색상을 잠그고 게임을 끝내고 큰 차이로 이김.
다음 날 복수전 하자라는 이야기를 들음 ㅎ

2015-11-28

회사에서 테스트 삼아 2인플.
점수먹기가 힘들다. 300점의 10분의 1인 30점으로 마감. 그래도 이기긴 했네.

2017-02-27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하다가 게임이 썩을까봐 솔플로 돌림 ㅠㅠ
1시대에선 주사위도 잘 나오고 원하는 타일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갈수록 에이아이가 내 타일을 먼저 가져감 ㅜㅜ 다행히 에이아이 책점수가
낮아서 30점으로 종료. 살라딘 등급. 솔플로도 이정도 재미를 주다니.

2016-07-12

사천모임, 3인플
세차정모하려다 세차는 못하고 보드게임을...
가볍게 배틀쉽을 플레이. 그건 내물고기야랑은 비슷한 듯 조금 다르다. 가볍지만 약간의 고민을 주는 괜찮은 필러게임.
3판 모두 1등.

2016-10-03

집 2인플.
간만에 아내와 2인플. 아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란카를 해보기로 함.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어서 만족함. 3승 1패에서 5번째 게임을 하고 있는데,
아들이 식탁위에 올라와서는 피카츄를 보드판에 던지고 란카포로들을 강탈함으로 게임 강제 종료;;;

2020-01-16

진주모임 7인플
마지막을 파티파티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사실 리벨빼곤 다 파티파티 했지만...) 젝스님트를 선택.
첫판은 손에 카드가 2장 남을 동안 벌점을 하나도 먹지 않아 오늘 운 좋은데? 했는데 처음 돌려본 D군이 벌점을 손패로 가져가고 있는걸 발견에서 나가리 ㅜㅜ
2번째 판은 14점을 먹었지만 공동 2위로 괜찮았지만, 3번째 판에서 25점을 먹고 6등으로 마무리.
내가 계획(생각)한게 갑작스레 틀어지는 순간이 맘 아프면서도 재미있다.

2017-05-17

사천벙개, 2인플
갑작스런 모임으로 인원은 단 두명. 뭘 할까 고민하다 오랫동안 묵혀둔 그오스가 생각나 아침에 급히 룰을 읽고 진행. 해보니 왜 4인이 헬인지 알 수 있었다. 게임은 주사위 선택 액션 게임으로 하고 싶은건 많은데 하고 싶은걸 다하지 못하고, 은근 벌점 압박도 느껴지는 게임. 승점 루트도 다양하고 좋은 게임이었다. 첫 판하고 아쉬워 한번 더 돌렸는데, 두번다 졌다. 주사위 6액션을 공짜로 할 수 있고 주사위까지 1개 추가해주는 직원을 초반부터 깔았는데, 고용 후 주사위를 굴렸더니 6이 5개 나오는 기적을 보여줬으나 그게 끝이었다. 그 후 라운드에는 재굴림을 해도 6이 0개 아니면 1개만 나오는 역기적을 보여줬다. 2개 나온 것도 1번이었나?
장점 : 승점루트의 다양성
단점 : 턴오더, 장고유발, 아이콘
암튼 재미는 있는 게임이고 2명으로는 이제 1시간 안에 끝낼 수 있어서 기회되면 자주 돌려볼 수 있겠다(희망).

2018-05-10

사천모임 3인
스플렌더랑 비교가 많이되던데, 스플렌더랑 비슷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휴식액션이 콘코디아류 덱빌딩이랑 비슷하네하는 생각이 들었던... 아~ 콘코디아 하고 싶다.
상인카드가 제대로 안섞여 같은종류만 냅따 나온게 좀 아쉬웠고 카드 다시까는게 조금 번거로웠다. 게임은 나쁘지않았고 좀 더 다른 계획을 세워 돌려보고싶다.

2019-08-08

솔플, 기본
모임에 참석 못하는 바람에 돌리고 싶었던 지도제작자를 솔플로라도 돌림.
첫라운드 아무렇게나 그려대다 -5점으로 시작.
3라운드 막판 딱 한군데 채울 수있는 곳이 나의 아킬레스건이라 9점먹을 땅을 0점으로 만들어버리는 등 나처럼 되는대로 그리자하면 망하는 게임임. 그리고 이것 또한 이 게임의 재미.
뭐 그렇게 되어서 첫솔플은 -19점으로 얼빠진놈 칭호 획득 ㅜㅜ

2020-07-22

사천 3인
긱 순위 급상승에는 다 이유가 있다. 초중급용 엔진빌딩 게임으로 좋은 것 같다.
인터액션 없는 게임을 비선호하는 YC님도 이 게임은 재미있었다고 했고, 나도 인터액션 없는게임을 싫어하진 않고
오히려 혼자 꽁냥꽁냥 점수 모으는 걸 좋아해서 재미있게 즐겼다. 카드빨 안에서 최대한 점수를 잘 먹어야 할 것 같다.
결과는 3등보다 1점 앞선 2등.
리플레이성을 토로하던 분들이 있던데, 나는 원래 3번 이상 한 게임이 극소수라 그 점은 신경 안쓴다.
그래도 이 게임도 확장이 나올 것 같다. 사이쓰만큼은 안나오겠지?

2023-03-05

아내랑 2:1 승리
기물관리가 중요.

2022-07-14

1인플, 아들과 2인플
굿 게임.

2023-04-25

솔플
룰북을 읽어도 뭔가 머리에 안개가 낀 듯했는데, 직접 플레이 하니 조금씩 감이 잡히더라. 자기전이라 1,2번 문제만 풀어보았는데, 디덕션류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 맞더라.

2014-01-18

와이프에게 협력게임을 입문 시키기 위해 선택한 게임
협력게임 입문으로 좋은 게임. 나름 몰입도되고, 컴포넌트도 이뿌고, 틴케이스에 트레이도 만족.

2017-02-25

룰을 읽었을 때부터, 와~ 이거 잘 만든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좋은 2인용 게임.
부족카드 내려놓기 겐세이를 당해서... 플레이가 빡빡해짐 ㅜㅜ 한편 달팽이님은 부족카드를 자원한개
추가로 내려놓을 수 있는 부족능력이 있어서(있어도 나 못 내려놓게 견제 함 ㅜㅜ) 좀 편하게 내려놓음.
부족카드가 아니라면 상품으로 승점을 벌었어야 했는데 전략 수정 판단을 늦게 해서 나의 패배.
33 vs 37로 4점차 패배. 한턴만 더 있었으면 발버둥 쳐볼려고 했는데, 먼저 부족카드 12개를 깐
달팽이님이 잘 판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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